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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8월 21일,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와 바람이 예상됩니다. 태풍은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지만, 여전히 강한 비를 동반하며 전국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해 계곡과 하천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습한 날씨와 함께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제주도와 전남 섬 지역은 강한 바람이 예상되며, 태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20일 남부 지방에서는 차량 침수와 토사 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고 국립공원 일부 구간이 통제되었습니다.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며 대응에 나섰습니다.
2024년 8월 21일의 날씨 예보는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경고로 시작됩니다. 특히,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으나, 여전히 북쪽으로 이동하며 전국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충남 태안, 서산, 당진에는 호우경보가, 경기남부 서해안 및 충청권, 강원 내륙·산지, 경남 남해안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중부지방에서는 낮까지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폭염특보도 전국적으로 발효 중이며, 최고체감온도는 33~35도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잠시 기온이 내려갈 수 있지만, 비가 그친 후에는 다시 기온이 올라 습한 상태에서 무더위가 이어질 것입니다. 열대야가 예상되며,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건강 관리에 특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강한 바람이 불고 서해상, 남해상,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높게 일어날 전망입니다.
바람은 오늘 오전까지 강하게 불다가 차차 약해질 것이며,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으로, 항해나 조업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너울성 파도가 해안으로 밀려들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크며, 특히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위험이 있으니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이번 열대저압부는 차차 벗어날 것으로 보이나, 그 영향으로 남서풍이 뜨겁고 습한 공기를 유입시켜 강한 비구름대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 급류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기상 상황의 변동성이 크므로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